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산개 컨트롤 === [[파일:clem.gif]] 드림핵 마스터즈 2020 Fall 시즌 8강 경기에서 [[Serral]]의 맹독충에 대처하는 [[Clem]]의 해병 산개 컨트롤. 체력이 낮고 잘 뭉쳐서 광역 공격에 취약한 해병을 넓게 펼쳐 맹독충, 공성 전차 등 광역 공격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해병의 생존력을 높이는 컨트롤인데 등장시기는 자유의 날개 초기이다. 당시에는 선수들의 마이크로 컨트롤이 딸리고 게임 이해도가 부족했던지라 다수의 해병은 [[맹독충]]에게 초록색 폭죽이 되어 터져나가기 바빴고 이에 대한 테란 유저들의 해법은 [[불곰]]을 섞어 몸빵으로 쓰거나 [[전차]]로 맹독충을 원거리에서 요격하는 것이었다. 다만 불곰과 전차 모두 '''대공이 안 돼 링링의 친구 [[뮤탈리스크]]에게 쓸려나가서''' 해병만 맹독충으로 줄여주면 남은 불곰이나 전차는 터진다. 따라서 테저전은 해탱 vs 뮤링링에서 저그가 해병을 맹독충으로 몰살시키면 저그의 승리였고 맹독이 다가오다가 공성 전차에 다 터지면 테란이 남은 저글링, 뮤탈을 해병으로 정리하여 테란이 승리했다. 물론 전자의 상황이 훨씬 많이 나왔고 따라서 테저전은 메카닉을 가는 빈도가 많았다. '''하지만 이정훈이 등장하고 상황이 달라졌다.''' 그는 저그전에서 해병을 다수 생산한 뒤 저그가 이에 대응해 맹독충을 양산하여 돌격하면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해병 다수를 넓게 펄쳐 맹독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시킴과 동시에 해병 다수를 살려냄으로서 '''후속 뮤링에게 입을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자원 회전력 싸움에서 테란이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불러왔다.''' 비록 저그의 대처가 좋아지고 산개 자체를 차단하는 감염충의 재발견 등으로 발견 당시만큼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진 못하나 그래도 테란 유저라면 익혀두면 좋은, 남들보다 더욱 해병을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반드시 익혀야 할 컨트롤이다. 방법은 해병을 무빙으로 뒤로 빼면서 드래그로 여러 갈래로 찢어서 받을 광역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 실제로 해보면 어렵다. 일단 산개컨을 하는 상황은 맹독충 다수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려오는, 작게는 교전의, 크게는 게임의 승패가 걸린 급박한 상황일 텐데 이때 손이 꼬이기라도 해서 기껏 펼쳐 놓은 병력을 다시 뭉쳐버린다거나, 빨리 흩어진다고 자극제를 빨았더니 HP가 적어 맹독충에 다 터지는 상황이 나온다거나 싸우는 전장이 점막 위에다가 맹독충이 원심고리까지 완료된 상태라면 멀티 태스킹이 딸리는 사람들은 펼치기도 전에 죽기도 한다. 프로급 경기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실수. 여기에 지뢰 깔아야지, 공성 전차로 맹독충 점사까지 해야되기 때문에 손이 안 꼬이는 게 이상할 정도. 그리고 스타 2는 스타 1에 비해 경기 속도가 빠르다. 이영호같이 손이 느린 게이머는 아예 교전 직전에 병력을 펼쳐두고 적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면서 손이 많이가는 지뢰 대신 별도의 컨트롤이 필요없는 기갑병과 토르를 섞는다. 대신 지뢰 하나면 되는 뮤링 대비를 기갑병과 토르를 섞어주다 보니 자원, 인구, 기동성, 화력 면에서 지뢰보다 후달리게 된다. 그래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컨트롤이며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 게 중요하다. 보통 마우스로 해병을 차츰차츰 작게 찢어서 사방으로 펼치는 방식이 보통이며, P를 여러 방향으로 찍어 해병을 미리 펼쳐놓는 방식도 있다. 산개를 처음 연습한다면 1개의 병영에서 꾸준히 불곰을 찍으면서 다른 병영에서는 해병을 뽑아주자. 이후 벌어지는 교전 시에 해병만 선택, 자극제를 먹으며 후퇴하는 것부터 연습하자. 불곰은 중장갑, 체력, 충격탄 등 다방면에서 맹독충의 천적이고, 달려오는 저글링에게도 어그로를 끌어주기 때문에 자극제만 먹이고 가만히 둬도 상관없다. 게다가 충돌 크기도 해병보다 커서 무빙으로 달려들 때도 장애물이 되어준다. 컨트롤도 해병을 선택 하고, 마우스 우클릭으로 뒤로 빠지기만 하면 되니 효율이 굉장하다. 교전 시 전 병력이 뒤로 빠지는 컨트롤만 해도 선택과 후퇴의 2번클릭이 필요한 셈이니 실제 난이도는 굉장히 낮은 편이다. 추가로 위에 서술한 산개를 꾸준히 해주면 된다. 모든 걸 마우스로 컨트롤을 하게 되면 효율이 굉장히 떨어지게 되니 제어부대를 적극 활용하자. 테란 뿐만 아니라 다른 종족들도 유용하게 사용하는 컨트롤이다. 저프전에서 타링링 맹독 드랍의 대처법도 추적자 산개였고[* 추적자는 기본 이속이 빠르고 중장갑에 점멸이 있어 난이도는 해병보다 쉽다. 다만 집정관이 상향되면서 타링링 맹독 드랍은 사장되었다.] 오히려 저그가 산개를 활용해 맹독충이 공성 전차의 스플래시에 입는 피해를 최소화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